경남 하동군은 27∼30일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6 Bravo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관내 3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전시·판매 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2016 Bravo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우수상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정보화마을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24개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총 300개 업체가 참가해 농축수산물, 공예품, 한방약초 및 차(茶), 경남QC상품, 시·군 홍보관, 해외산업관, 지역 산업관, 문화·관광, 건강체험관 등 모두 424개 부스를 운영한다.
하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화개면 삼신녹차정보화마을,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 옥종딸기정보화마을 등 3개 업체가 합동 부스를 설치해 녹차·도토리묵·발효차·건나물·대봉감·매실엑기스·감식초·방울토마토 등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이들 업체는 또 박람회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해당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과 체험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공하며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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