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경남의 대표적인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0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가 11~14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경남농협 등 270여 곳이 참여한다. 모두 440여개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18개 시군 대표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전통문화, 시·군정 및 관광
홍보물 등이 전시된다.
또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해외바이어 50여명과 대형백화점, 할인점,
수출업체 등 국내바이어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관광·
체험마을, 경남QC 홍보관, 경남농업기술원 홍보관 등과 함께 문화·건강 체험관 코너를 만들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떡 작품 전시,
지리산 산약초 전시,
친환경 농산물 전시는 물론 MBC열전노래방,
밸리댄스, 특산물 경매&세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feelexpo.kr/)를 참조하거나 경남무역(221-3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hay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