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특산물 필경남 박람회 대거 참가 | ||||||||||||
13개 업체 녹차·매실·재첩·감 등 홍보·판매…왕의 녹차 시음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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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3∼6일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1 Feel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13개 업체·법인이 참가해 전시·판매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CECO 3층에 마련된 전시장에 모두 15개 부스를 확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하동군 홍보관과 녹차홍보관, 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특산물은 그린농산영농법인의 생밤을 비롯해 명성다원의 매실류·녹차류·밤·감·건나물, 섬진강수산의 재첩국·매실재첩국·녹차재첩, 쌍계도예의 도자기류 등이다.
이와 함께 수연제다와 연우제다·우멍다가·청산식품 등 제다업체들도 화개·악양 등 야생차밭에서 직접 따서 가공한 각종 녹차류를 내놓는다. 군은 특산물 부스 외에도 홍보관을 통해 하동지역의 관광명소와 주요시책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녹차홍보관에서는 녹차로 만든 각종 다식과 세작·발효차 등 왕의 녹차 시음 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2011 필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는 모두 275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전시·판매와 함께 무역사절단 상담 및 세미나·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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