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2011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8개 전 시ㆍ군관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남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참여하는 경남특별홍보관 등 전체 27개관 445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3일 오전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ㆍ군수, 언론인, 농업인, 유관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남 농산물 명품 브랜드 `이로로` 명품과일품평회, FTA 인증수출자 인증서 교부식 등 각종 세미나, 해외바이어 구매사절단, 친환경 농산물 명품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남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