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Bravo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고성의 신선 농·수·축 특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고성군 홍보관 및 13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고성군 우수 제품 소개, 공룡나라 쇼핑몰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첫날인 27일 고성군 홍보관에서는 고성의 대표 브랜드 쌀인 생명환경쌀과 소가야옥천쌀, 논고동쌀, 소가야황토쌀 및 기능성 쌀인 가바쌀 등 고성의 우수한 농·수·축 특산물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성군을 대표해 전통주 페스티벌에 출품한 하이양조장의 하이생탁, 하이생청, 하이오디생청과 ㈜꾸지팜의 꾸지뽕막걸리, 공룡엑스포영농조합법인의 새싹삼 와인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임재운 농업정책과장은 고성군의 우수한 농·수·축 특산물의 특성을 살린 제품개발 및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외적인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경상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건강식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http://han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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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특산물이 '한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