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 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의 농수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자리에 선보이게 되며, 창녕군은 군 홍보관 3개 부스, 농특산물 홍보전시관 12개 부스 등 모두 1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군내 업체는 모두 15개 업체로 참여품목은 양파진액, 우표의 아침, 장아찌류, 우포인동초한우, 냉면류, 상황버섯, 깐마늘, 깐 양파, 장류, 선식류, 양파국수, 양념 소스류 등 230여 종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 바이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바이어 40여 명도 참가해 경남 특산물 구매 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어서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창녕의 농산물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외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