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특산물 오감으로 느끼다

by 문화촌뉴스 posted Nov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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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특산물 오감으로 느끼다

‘2011 Feel 박람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열려

 

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2011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 조윤호

박람회의 목적은 경남 특산품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경연의 장을 마련하고 경남 특산물의 대·내외적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것이다. 더불어 지역간 전통문화 체험 및 문화교류를 통한 도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8개 전 시·군관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남농업기술원이 참여하는 등 전체 27개관 445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특산물 경연장이 된 이번 박람회에는 18개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와 차, 건강식품류 등 경남의 다양한 특산물과 시·군정 및 관광홍보 등이 전시되었다.

미국·일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에서 50여명의 우수 바이어와 국내 대형 백화점 및 할인점 등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한국 신지식농업인 ‘장’ 홍보전시, 2011 친환경농산물 전시, 제13차 대한명인 추대식 및 작품전시, 화훼작품전, 무료 건강검진, 커피시음 및 커피기계 체험,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특별전시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화훼산업관, 국제상황버섯, 운석도예연구소, 연우제다(하동 지리산 녹차ㆍ 야생차 전문제조) ⓒ 조윤호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대표 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업체 상호간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참가업체의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지역 생산품을 알리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2011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경남 특산물 수출을 통해 경남의 중장기 비젼을 제시할 국제적인 박람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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